이원로 백중앙의료원장, 8번째 시집 ‘바람의 지도’ 펴내

2010-02-19 13:06:27


심장 명의이자 시인인 이원로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장이 최근 여덟번째 시집인 '바람의 지도'(한국문연)를 펴냈다.

이 의료원장은 이번 시집에서 심장병을 치료하면서 얻은 생과 삶의 체험과 기독교적인 삶을 ▲환상통 ▲시간의 얼굴 ▲캔버스 ▲버둥질 등 70여편의 시를 통해 형상화했다.

1990년 월간문학으로 정식 등단한 이 의료원장은 병원경영과 바쁜 진료스케쥴 속에서도 그동안 '빛과 소리를 넘어서', '햇빛 유난한 날에', '청진기와 망원경', '팬터마임', '피아니시모', '모자이크', '순간의 창'을 잇따라 출간했다.

그는 시집 이외에도 '이원로 박사의 심장혈관병 최신 정보', '심장혈관병 첨단정보' 등 일반인을 위한 의학 정보서와, '병원에서 사용하는 실용회화'(영·중·일어) 등 다양한 책을 썼다.

한편, 이 의료원장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심장 전문의로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서울대 의대와 미국 조지타운 의대 심장학 교수를 거쳐 삼성서울병원 내과부장, 대한순환기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02년도부터 일산백병원 원장을 맡으면서 병원 증축과 종합전문요양기관 승격을 이뤄냈고 현재 5개 인제대 백병원(서울, 부산, 상계, 일산, 해운대)을 총괄하는 백중앙의료원장을 맡고 있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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