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월 분만건수 100건 달성

2010-03-10 10:30:45

“임신 전ㆍ후 모든 위험요소 치료ㆍ관리ㆍ예방 시스템 갖춰”


서울성모병원이 개원이래 산부인과 분만간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월 분만건수 100건을 달성했다.

월 분만건수 100건 달성에 의미가 있는 것은 2008년 우리나라 출산율이 1.15명으로 감소하면서 세계 최저 기록을 경신하는 등 저출산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사회적 이슈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는 어려운 진료환경 속에서 지난해 3월 개원 이래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의 분만건수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며, 지난 2월 분만건수 104건을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를 이끌어낸 원동력으로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만이 갖추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의료진과 첨단시설, 체계적인 진료 프로세스를 꼽을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는 고위험 임신 클리닉을 비롯해 산전 정밀초음파 클리닉, 산전 유전질환 클리닉, 선천성 기형 클리닉, 태아 치료 클리닉 등 임신 전부터 출산 후인 산욕기까지 전 기간 동안 임산부에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요소를 항시 치료․관리․예방할 수 있도록 전문클리닉과 프로그램을 임산부 중심에 맞춰 정비했다.

특히 24시간 전문의가 상시 대기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진료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또한 산모의 빠른 쾌유와 아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산욕기 동안의 회음부 관리 및 골반근육 강화운동, 목욕시키기 및 배꼽 소독을 포함한 신생아 관리, 효율적인 모유수유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격려 속에 산모가 자연 진통을 극복할 수 있도록 분만대기실(진통실)을 개방하고 분만실에서도 남편과 함께 소중한 아기 탄생의 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내 집처럼 편안한 분만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는 “절대적인 인력 부족으로 인해 의료사고의 위험의 일선에 노출되어 있는 현실을 돌이켜볼 때, 이번 월 분만 100건 달성은 산부인과 의료진의 밤낮 없는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성과”라며 “국내 최고의 부인질환 전문 진료기관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임산부들이 서울성모병원을 선택한 만큼 안심하고 임신과 출산을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진료시스템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는 3월 9일,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을 비롯해 산부인과 신종철 교수 등 많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 분만 100건 달성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월 100번째 아기로 태어난 아기와 가족들을 초청해 기쁨을 함께 나눴으며, 월 분만 100건 달성에 기여한 마취통증의학과와 신생아실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이철영 기자 paris177@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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