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신약, 개발본부장에 김분래 부사장 영입

2010-03-23 09:22:22


정우신약(대표이사 이태명)은 최근 학술 개발본부장에 김분래 부사장을 영입했다.

김 부사장은 이화여대 약학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 한 후 1985년 한국쉐링에 입사해 품질, 생산, 생산개발, 구매, 무역을 총괄하며 상무이사를 지냈다.

이어 익수제약에서 개발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식약청 및 학계산학연구소와도 폭넓은 교류를 통해 약업계 재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분래 부사장은 “한약처방은 동양인의 체질에 딱 맞고 양약에 비해 부작용이 거의 없어 이 비방들이 제제연구를 통해 복용이 간편한 제형으로 거듭나도록 제제연구에 심혈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약학대학 및 한방병원과도 연계 산학공동연구를 통해 면역기능 및 체질개선 등 예방의약품 개발도 적극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우신약은 김 부사장 영입을 계기로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제제연구소를 설립해 신제품 및 천연물 신약 개발 등 R&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설화 기자 shl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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