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경희의료원 리베이트여부 조사 나서

2011-10-14 11:16:32

리베이트 사실여부 진상파악에 집중 조사 착수할 듯

보건복지부가 경희의료원의 리베이트 사건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복지부는 14일, “리베이트 관련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언론보도에서는 경희의료원 순환기내과에서 리베이트 분배 건으로 인한 폭력 사건이 발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 폭력 피해자가 상대방을 고소함으로써 경찰 수사가 진행중이다.

그러나 병원 측에서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A과장과 B교수가 컨퍼런스 문제로 훈계하는 과정에서 주먹다짐이 오간 것일 뿐 리베이트와는 관계가 없다”며 반박하고 있다.

하지만 복지부는 폭력이 아닌 리베이트 여부에 초점을 맞춰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심평원과 함께 리베이트 사실 여부에 대한 진상 파악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영 기자 lmy@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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