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렬 회장, 미국생식의학회에 이름 딴 賞 제정돼

2011-10-17 17:13:10

아시아인 최초… 줄기세포·불임 분야 연구 성과 인정 받아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의 이름을 딴 상이 미국생식의학회에 제정된다.

차병원그룹은 미국생식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 ASRM)에서 줄기세포 및 불임에 관련된 차광렬 회장의 공헌도를 인정해 ‘차광렬 줄기세포 상’을 제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차광렬 줄기세포 상’은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개인 이름으로 된 상이며, 그 동안의 불임 생식 의학에 대한 공로와 줄기세포 등에 대한 성과 등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상 제정에 따라 매년 2만 달러의 상금을 수상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첫 수상자를 배출한다.

아울러 ‘차광렬 줄기세포 심포지엄’도 정기적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차광렬 회장은 “세계적인 줄기 세포 연구와 생식 의학의 세계적인 발전을 리드하고 있는 미국 불임 생식의학회에 본인의 이름으로 된 상이 제정된 것을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줄기세포 상 제정을 통해 미국 불임 생식의학회의 줄기세포 연구가 더욱 탄력을 받고 더욱 많은 젊은 과학자들이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 제정은 국내 의·과학 분야의 쾌거로 향후 줄기세포와 국내 의료 서비스의 미국 시장 진출 시 커다란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국내 과학자들의 줄기세포 연구와 교류도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차광렬 회장은 불임생식의학(Reproductive endocrinology and infertility)의 전 세계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으로, 7차례에 걸쳐 미국생식의학회에서 최우수,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환태평양불임학회를 창립했으며, 200편 이상의 저널 연구논문 발표와 더불어 120회 이상 주요 학회 특강을 하기도 했다.




박애자 기자 aj2214@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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