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국민!…주5일제 맞춰 진료수가 산정해야

2011-11-02 06:07:28

닥플 설문결과 90% 이상 찬성…삶의 질 위해 시행 시급 촉구

의원도 주5일제 기준에 맞춰 진료수가를 산정해 주5일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닥플 설문조사 결과, 의원급 주5일제 실시 여부에 대해 대다수가 주5일제 시행에 찬성했으며 수가현실화가 전제된 주5일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90% 이상이 이를 찬성했다.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 노환규 대표는 “의사도 대한민국 국민인데 주6일 일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의사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5일제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현재 대다수의 국민들은 주5일 근무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의원들은 주6일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노 대표는 “낮은 진료수가 때문에 의사들이 어쩔 수 없이 주6일제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그는 이어 “진료수가를 주5일 기준에 맞춰 산정하고, 의원도 주5일제를 시행해 의사들의 삶의 질도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대표는 주5일제 시행 시 주말 환자 진료에 대한 대안으로 의원 당직 근무와 주말 대형병원 이용, 일반의약품(OTC) 수퍼 판매 찬성을 선정했다.

노환규 대표는 “주말에 일하고 평일에 쉬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환자들이 주말에는 대형병원을 이용하거나 의원들이 당직 근무를 하면 주말에도 환자를 볼 수 있으며, 일반의약품 수퍼 판매도 하나의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주6일제 운영은 의사만 일 하는 것이 아니라 의원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모두가 일 하는 것”이라며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주5일제는 시행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애자 기자 aj2214@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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