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이사장 이현재 전 국무총리)은 제22회 호암상 중 의학상에 정재웅(52) 미 남가주대 교수를 선정했다. 정 교수는 인체에 침투한 바이러스와 면역체계 간 상호작용 연구를 통해 암 유발 기능 등을 규명한 공로를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 6월 1일 오후 3시 호암아트홀, 수상자에게는 상금 각 3억원과 순금 메달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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