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대 박성회 교수 ‘창의선도 연구자’ 선정

2012-07-27 06:36:54

서울대의대 박성회 교수가 서울대의 노벨상에 버금하는 올해의 우수 연구 교수인 ‘창의선도 연구자’로 선정돼 앞으로 5년 동안 연 4억원씩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서울대는 올해의 '창의선도 연구자'로는 박성회 의학과 교수, 김규원 약학과 교수, 임지순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26일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앞으로 5년 동안 연 4억원씩 연구비가 지원된다.

서울대는 이외에도 40대 연구자들 중 선정하는 ‘창의선도 중견연구자’로는 김성훈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 교수를 비롯 4명의 교수를 뽑았다. 이들에게는 3년간 연간 2억6000만원씩이 주어진다.

서울대 관계자는 ‘창의선도 연구자’들에게는 책임 강의시간도 9학점에서 6학점으로 줄어들고 창의선도 연구자에 대한 지원이 종료되면 연구업적을 평가하게 될 것이라 고 밝혔다.




조민규 기자 kioo@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