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인천지역 유일 1등급

2013-07-26 20:22:26

심평원 전국 종합병원 이상 대상 적정성 평가결과 발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이 관상동맥우회술 평가에서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6일(금) 전국 종합병원 이상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의 적정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수술량(진료량)과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진료 과정),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사망률(생존지수) 등 6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서울대병원 등과 함께 1등급을 받아 인천 지역 종합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급성기뇌졸중, 급성심근경색 평가에서도 경기·인천 지역 상급종합병원 가운데서 유일하게 2개 모두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길병원은 “심장센터와 응급의료센터, 뇌혈관센터가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배준열 기자 jun@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