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24일 오후 이산대강당에서 지난한해동안 병원 곳곳에서 나눔과 돌봄 사랑을 실천해온 고마운 자원봉사자 340여명의 노고를 치하하는 ‘2014년 자원봉사자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펠리체앙상블의 축하연주로 시작하여 병원장 인사말, 모범봉사자 표창 및 기념품 증정, 2013년 자원봉사활동보고, 자원봉사자 결의문낭독, 행복한강사연합회 ‘신상대’원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년 병원장은 “의료진들이 감싸줄 수 없는 부분을 봉사자 여러분들이 대신하고 있으며, 따뜻한 말 한마디가 환자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반여건을 정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