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 빠르고 정확한 ‘3.0T MRI’ 도입

2014-04-02 15:59:32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현존 최고사양의 MRI장비로 알려진 ‘MAGNETOM Skyra 3.0T MRI’(SIMENS)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MRI는 4세대 TIM(Total Imaging Matrix)기술을 통해 개발됐다. 해상도와 대조도도 대폭 올라갔다. 또 DOT(Day Optimizing Throughput)엔진을 이용해 검사 중점항목을 지정하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검사가 가능하다.

Bore Size(환자가 검사를 위해 눕는 공간)를 최대한 넓히고 시스템 길이를 최대한 줄였다. 환자 상태나 신장에 따른 모든 검사가 가능해졌다.

넓은 출입구로 폐쇄공포증 환자나 소아환자가 느끼는 불안감을 최소화한다는 점이다.

이 밖에도 3.0T MRI는 뇌와 뇌혈관, 두경부, 척추, 근골격계, 상•하복부, 유방, 심장과 심혈관 검사 등 다양한 정밀 검사가 가능해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는 평가다.




강정규 기자 kyu@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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