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장암 100점·폐암 99.43점 1등급

2014-12-22 09:39:53

“앞으로도 동남권 최고의 암 진료를 위해 더욱 노력할 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양광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폐암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장암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획득, 폐암은 적정성평가 첫해에 1등급 획득했다.

대장암 적정성평가는 전국 266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21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전체 종합평균이 94.32점이었던데 반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올해 첫 평가였던 폐암은 전국 110개 기관 총 22개 지표를 평가하였으며, 전체 종합평균은 94.65점이나, 의학원은 99.43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우리 병원은 유방암, 대장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공통적으로 △전문인력구성(전문의 상근),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 병용 시행률 등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하는 등 구조, 과정, 결과 등 암 진료의 전방위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광모 원장은 "현재까지 심평원에서 발표된 3개 암(유방암,대장암,폐암) 전체 1등급 획득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센터의 환자만족도 및 수술 및 치료관리 수준이 우수함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동남권 최고의 암 진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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