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병원 김경일 병원장, 3년 임기 마쳐 '이임식'

2015-03-14 08:56:24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 제4대 김경일 병원장의 이임식이 지난 11일 오후 5시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김경일 병원장은 2012년 3월 13일 제4대 병원장으로 부임하였고, 3월 12일자로 3년간의 임기를 마치게 되었다.

이날 이임식에는 서울의료원 송관영 의무부원장 및 동부병원 병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김 원장의 지난 업적 등에 대한 소개로 진행되었다.

김 원장은 이임사에서,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 막상 떠나려니 아쉬운 감이 있다. 그동안 많이 도와주고 지원해주신 동부병원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그동안 직원 여러분께 꼭 들려드리고 싶었던 노래가 있었다.”며, 가수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의 가사를 낭독해 직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김 원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환자들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하여 힘쓰는 동부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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