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5월부터 보호자 없는 병동 시행

2016-04-27 10:53:06

외과계 병동 101개 병상 시행…병실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51일부터 외과계 2개 병동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보호자 없는 병동)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병실 환경 개선을 위해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입원기간 동안 간호인력이 환자를 돌보는 제도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달 열린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 4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심의위원회에서 신규 대상으로 지정됐다.

 

5월부터 응급의료센터 7, 암센터 7층에 위치한 외과계 2개 병동 101개 병상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병동은 주로 대장, 간담도 등의 수술 환자들이 입원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간병인, 보호자들의 거주 비중이 다른 병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가천대 길병원은 보호자 없는 병동 시행을 위해 간호사 37, 간호조무사 15명을 신규 배치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간호사 1명이 환자 6명을 돌보며, 간호조무사 1명이 환자 30명을 돌보게 된다. 간호 인력이 환자를 돌보기 때문에 보호자 등 방문객의 병문안은 정해진 시간 외에는 제한된다.

 

박효선 간호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함으로서 깨끗한 환경에서 양질의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 위험을 감소시켜,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