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 다학제 통한 암 정복 전략 교류의 장

2016-05-20 12:29:05

가톨릭 암 심포지엄 27일 본관 지하1층 대강당서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암병원장 김준기 교수)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가톨릭 암 심포지엄 2016(Catholic Cancer Symposium 2016)’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위장암 치료의 논의과 전략 (Controversy and strategy in Gastrointestinal cancer treatment)을 주제로 위암과 대장암에서 최고의 치료결과를 얻기 위한 다학제적인 접근법에 대해 논의한다.


국내외 제약사와 임상연구기관(CRO) 등 17개 기관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부속병원의 암 임상연구자 외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위암 치료에 대한 논의로 일본 도쿄 암연구병원의 나오키 히키(Naoki Hiki)교수의 내시경과 복강경을 통한 하이브리드 치료법을 시작으로 위암에 대한 최첨단 지식을 통해 다방면적인 접근법을 공유한다.


또한 2부 직장암에서는 조기 암의 증가와 늘어난 생존율에 따라 전이성 암에 대한 다양한 치료 방법이 고려되고 있다. 항문의 기능적인 요소의 고려가 필요한 직장암에 있어, 조기 직장암의 항문을 보존하면서 완치를 이루고 전이성 직장암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한 다학제적인 접근법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자들의 구성은 위암, 대장암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실력을 쌓고 있는 젊은 교수들이 주를 이루어 암정복을 향한 열정을 확인하고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간

행 사 내 용

연 자

09:20~09:30

개회사

김준기 암병원장

1. 위암치료에 대한 논의

Session : 조기위암에서 최소 침습 치료의 끝은 어디인가?

09:30~09:50

기능 보존 위절제술 : 기술 및 영양학적 관점

서울대학교 이혁준 교수

09:50~10:10

하이브리드 치료 : 내시경과 복강경 치료

일본 도쿄 암연구병원 N.Hiki

10:10~10:30

가장 최소한의 접근법은?

단일포트, 축소포트 수술

전남대학교 류성엽 교수

10:30~10:50

미분화 위암: 내시경 치료로 완치가 가능할까

소화기내과 박재명 교수

10:50~11:10

휴식시간

Session : 위암의 첨단지식

11:10~11:30

위암 분자분류의 임상적 관련성

연세대학교 정재호 교수

11:30~11:50

진행성 위암의 분자기반 치료

서울대학교 오도연 교수

11:50~12:10

전이성 위암의 이행 수술

위장관외과 송교영 교수

12:10~12:30

복막의 파종의 새로운 전략

가톨릭대학교

Bandar Ali

12:30~13:30

점심시간

2. 조기 및 전이성 직장암의 관리 원칙

Session : 진행성 직장암의 다양한 치료

13:30~13:50

직장암의 수술 전·후의 영상진단

영상의학과 오순남 교수

13:50~14:10

진행성 직장암의 다학제적 관점에서의 고식적 수술

대장항문외과

이윤석 교수

14:10~14:30

전이된 직장암에서 수술 전 단기간 방사선치료 및 수술 후

방사선치료

방사선종양학과

이종훈 교수

14:30~14:50

진행성 직장암에서 전신치료

경희대학교 백선경 교수

14:50~15:20

패널 토의

15:20~15:40

휴식시간

Session : 조기 직장암의 다양한 접근법

15:40~15:55

조기 직결장암의 관리 : ESD가 우선 되어야 한다.

소화기내과 김진수 교수

15:55~16:10

항문을 통한 접근으로 근치적 절제를 대체 가능한가?

이인규 교수

16:10~16:25

내시경 소견에 근거한 초기직장암의 조직학적 평가

병리과 이성학 교수

16:25~16:40

항암방사선치료 후 반응이 좋은 직장암 환자에서 관찰 혹은

부분절제

방사선종양학과

김성환 교수

16:40~16:55

고위험도의 직장암 2기 환자에서 보조항암치료는 꼭 필요할까?

혈액종양내과

이국진 교수

16:55~17:20

패널 토의



손락훈 기자 kuni1202@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