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 J병원 리베이트 제약사 19곳 적발

2016-10-07 10:57:37

46명 불구속 입건…보건복지부에 행정처분 의뢰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J병원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 19곳의 관계자 4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지난 5월에 제약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J병원 박모 이사장 등 30명을 같은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지난 2011년 8월부터 4년 간 의약품 선정과 처방을 대가로 전주병원 등에 10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찬조금 명목으로 병원 관계자들에게 현금과 상품권을 제공했고, 병원 이사장인 박씨의 휴가일정에 맞춰 고급호텔의 숙박비를 대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적발된 19개 제약사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임중선 기자 jsl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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