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녹십자 R&D 투자 1천억 상회

2016-11-07 05:50:00

셀트리온제약 매출액 대비 36.53% R&D 투자

한미약품과 녹십자가 R&D에 연간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제약은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36.63%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제약협회에서 발간한 '2016 제약산업 DATA BOOK'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기업 84개 업체의 연구개발비는 1조4515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9.05%를 연구개발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사별 R&D 투자금액을 보면, 한미약품이 1871억59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매출액 대비 14.2%에 달했다.

한미약품 다음으로 녹십자가 1019억2500만원을 R&D에 투자했으며 매출액 대비 11.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뒤를 이어 대웅제약 999억2400만원, 종근당 913억5900만원, LG생명과학 779억2300만원, 유한양행 716억4300만원, 동아ST 573억6500만원, 일동제약 508억70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셀트리온제약으로 36.53%에 달했으며, 종근당 15.42%, 한미약품 14.2%, 부광약품 13.67%, 한국유나이티드 13.5%, 대웅제약 12.48%, 녹십자 11.2% 등의 순이었다.


2015년 임상시험 현황을 보면, 전체 675건의 임상시험 중 국내 임상 245건, 다국가 임상 296건, 연구자 임상 134건 등이다.


효능군별 임상시험을 보면, 항암제가 25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심혈관계 76건, 내분비계 42건, 중추신경계 46건, 소화기계 43건, 항생제 등 43건, 비뇨기계 26건, 호흡기계 25건, 면역억제제 23건 등이었다.



임중선 기자 jsl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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