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 대만 최대병원 VGH와 협력 강화 박차

2017-10-16 14:42:22

이기형 원장, "유기적 협력의 시너지를 이룰 수 있을 것"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11일 오후 2시에 대만 최대 의료기관인 대북영민총의원(臺北榮民總醫院 · Taipei Veterans General Hospital)의 방문단을 만나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이기형 병원장, 윤을식 진료부원장, 이헌정 교육수련부장, 김진 적정진료관리부장, 순환기내과 김영훈 교수, 이식혈관외과 정철웅 교수 등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주요인사와, 진적안 부원장을 비롯한 대북영민총의원 방문단이 참석해 협력과 교류강화를 위한 토론을 벌였다. 안암병원이 지난 3월 대북영민총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 것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대북영민총의원 각 분야 전문의가 세부전공별로 안암병원의 의료진을 각각 만나 최신지견과 진료시스템, 연구분야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기형 원장은 "양 기관의 임상과 높은 연구 수준과 이를 기반으로 한 유기적인 협력의 시너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활동 및 교육프로그램 등의 다각적인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상호발전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적안 부원장은 "활발한 교류가 꾸준히 이어져 양 기관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1위를 차지하고 최근 국가전략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진료를 넘어 연구 분야 국내 최고수준의 의료기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대북영민총의원은 3,050병상을 갖춘 타이페이 최대규모의 종합병원으로서, 임상 및 학술적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는 등 양 기관이 학술 및 연구 활동과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하여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경애 기자 seok@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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