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커뮤니티 케어'와 '원 헬스' 추진할 계획

2018-02-07 11:15:44

"전 국민이 고른 혜택 누려야"

국내외 보건의료 지원사업을 통해 인도주의를 실천하려는 취지로 창립된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7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사당 본청 귀빈식당에서 개최됐다.



포럼 대표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구갑)은 "의료복지사업은 많은 사람이 희망을 품고, 새 삶을 얻고 건강을 찾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면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게 아니라 남을 돕는 사람을 돕는다는 천 리를 생각하면서, 여러 사람에게 덕을 베풀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우리나라는 원조를 받던 나라였지만, 이제는 원조를 주는 나라로 탈바꿈했다. 이 때문에 국격이 더 높아졌다."라고 덧붙였다.

포럼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초청 강연에서 전 국민이 고른 혜택을 누려야 한다는 포용적 복지를 강조했다.

박 장관은 지난해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과 치매국가책임제의 방향성에 대해 언급하고, 복지 정책에서 소득보장과 의료보장이 가장 중요한 영역이라고 했다.

또한,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 공동체 돌봄)와 원 헬스(One Health) 개념을 언급하면서 향후 정책으로 도입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9월 6일 공식 출범한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에는 여야 국회의원 1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전혜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각계 보건인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애 기자 seok@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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