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엘러간 인공유방 이식환자 2만8000명 파악...안전성 정보 통보

2019-09-06 10:08:3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엘러간사 거친표면 인공유방을 이식한 환자 28018명을 파악했다고 6일 밝혔다.


식약처는 추적관리시스템에 등록된 520개 의료기관 중 306(59%) 의료기관을 통해 이식 환자를 찾아냈다. 의료기관은 파악된 환자들에 대해 개별적으로 의심증상, 정기검진 주기 등 안전성 정보를 통보한다


이와 함께 엘러간사의 인공 유방 이식환자 보상대책과 관련지난 3일 보건복지부 및 업체와 1차 협의를 실시했다보상범위절차방법 등 세부사항은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홈페이지에 거친 표면 실리콘막 인공유방 3개 모델을 추가 공개했다. 해당제품은 2008년까지 수입됐고, 현재는 국내 유통‧판매되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양민후 기자 minhuy@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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