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상 의협 초대 회관신축추진위원장, 약정 기부금 1천만원 완납

2019-12-11 17:18:31

“성공적인 회관신축 위해 회원들의 참여와 협조 절실”



대한의사협회는 "의협회관 신축 추진의 초기 단계를 주도해온 김건상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초대 위원장이 최근 회관 신축 기부 약정금 1천만원을 완납했다."라고 11일 밝혔다.

김건상 초대위원장은 “최근 건축허가가 완료되는 등 신축작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지금이야말로 회관신축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했다. 회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 초대 위원장은 “의협회관 신축이 성공적으로 완공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협조가 절실하다. 특히 신축회관에 대한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하는 등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2회관 신축을 위해 매입계약을 체결한 오송부지에도 회관을 신축하여 회원들을 위한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초대 위원장은 지난 2018년 4월 회관신축 기부금 1천만원을 기부 약정했으며, 최근 의협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회관신축 약정 기부금 1천만원을 완납했다.

김 초대 위원장은 “의협 회관을 조속한 시일 내 성공적으로 건립해 의료계의 위상이 높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약정 기부금을 납부하게 됐다. 앞으로 성공적인 회관신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 위원장은 “김건상 전 위원장의 약정 기부금 완납은 회관신축을 추진하는데 있어 상징성이 있고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김 전 위원장께서 닦아놓으신 기반 위에서 회관신축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회원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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