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엿새만에 300명 아래로 집계된 가운데 격리 환자는 4000명에 근접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5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1004명(해외유입 442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3명으로 총 2만 6539명(85.60%)이 격리해제 돼, 현재 39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9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09명(치명률 1.64%)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09명, 경기 74명, 인천 23명, 강원 11명, 전북 9명, 충남 8명, 전남 5명, 부산·경북 각 4명씩, 대전·경남 각 2명씩, 대구·광주·울산·제주 각 1명씩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1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6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92만 2135명 중 283만 4676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5만 6455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