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코로나19 신규 450명 수도권 263명

2020-11-29 09:54:42

격리 5759명…검사 중 6만명대 진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400명대로 떨어졌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확산세가 지속되고 검사 중 환자도 6만명을 넘어서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3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3824명(해외유입 458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3명으로 총 2만 7542명(81.42%)이 격리해제 돼, 현재 57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6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3명(치명률 1.55%)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6명, 경기 95명, 인천 22명, 부산 21명, 충북 20명, 강원·전남 각 19명씩, 전북 17명, 경남 15명, 충남 12명, 경북 11명, 광주·대전 각 6명씩, 세종 3명, 대구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7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0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27명, 외국인 10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304만 6971명 중 295만 318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6만 2829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손락훈 기자 kuni120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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