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보건복지부-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 학술대회 개최

2022-07-04 08:53:43

미래지향적 응급의료체계로의 전환 모색

보건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7월 4일 오전 10시 동대문 스카이파크호텔에서 ‘2022 보건복지부-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지향적 응급의료체계 개선 방향’을 주제로 ‘제4차 응급의료기본계획(’23 ~ ’27년) 수립 방향‘과 ‘코로나19 재유행 대응체계’와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응급의료 현안, ‘중앙응급의료센터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한 최성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등 응급의료 분야의 민·관 전문가 약 1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료기본계획‘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응급의료 현안에 대한 5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 발제는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18∼’22년 제3차 응급의료기본계획의 주요 성과와 과제를, 보건복지부에서 ▲’23∼’27년 제4차 응급의료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또한, 주제발표 시간에는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 ▲중앙 응급의료센터 발전 방향과 관련된 5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되고, 원주 세브란스병원 황성오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 발표자 5인이 응급의료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5개의 주제발표와 주제 발표자로는 ▲대한응급의학회 김원영 정책이사가 ‘코로나19 재유행 대응체계 구축’을 ▲서울대학교병원 박정호 교수가 ‘지역 응급의료 역량지수 개발 및 적용방안’을 ▲제주 응급의료지원센터 김원 센터장이 ‘지역 완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응급의료지원센터의 역할’을 ▲대한응급의학회 김현 기획이사가 ‘중앙응급의료센터의 발전 방향’을 ▲아주대학교 허윤정 교수가 ‘응급의료전문가가 바라본 중앙응급의료센터의 발전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김민준 기자 kmj6339@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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