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사업' 착수한다

2023-05-30 16:39:16

부천 세종병원, 고대 구로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컨소시엄서 추진

정부가 첨단 디지털·인공지능 기술 의료현장 확산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30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2023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병원 사업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인력 부족 등 의료현장에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환자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20년부터 원격중환자실, 스마트수술실, 환자․보호자 교육 등 매년 3개 지원분야의  사업수행 의료기관을 선정해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환자 안전 환경 조성’을 주제로 ▲스마트 투약안전 환경 조성 ▲의료진 교육․훈련 ▲스마트 병원환경 관리 등 3개 분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수행기관 공모 및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부천 세종병원, 고대 구로병원, 강동경희대병원 3개 병원 연합체(컨소시엄)에서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김민준 기자 kmj6339@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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