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후시딘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대상으로 지난 1학기 시행한 ‘후시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고, 올 2학기에도 연이어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후시딘은 올 한 해 전국 약 800개 초등학교의 10만명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지난 5월 체결했다.
또한, 후시딘은 스쿨존 교통사고 중 가장 높은 유형으로 나타난 ‘보행 중 사고’의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후시딘 오렌지카드(반사경)’를 제작해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후시딘 오렌지카드는 빛을 반사해서 보행자 발견 거리를 9배 가량 증가시켜 아동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이에 후시딘과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초등학교 대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에게 ‘후시딘 오렌지카드’를 전달했다.
후시딘과 도로교통공단은 2학기에도 전국 초등학교의 지속적인 참여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약 800개 초등학교의 10만명 대상 목표로 교통안전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후시딘은 어린이의 상처를 치료해 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 및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어린이들의 등·하교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안전 캠페인’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마련한 이번 ‘후시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