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스, 건보공단 건진 파트너

2006-10-24 15:24:30

헬스플랜 2010 추진 ‘국민건강증진센터’에 장비 제공

체성분 분석기 전문기업 ㈜바이오스페이스(대표이사 차기철, www.biospace.co.kr)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센터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
 
건보공단 국민건강증진센터는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헬스플랜2010)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수명연장 및 건강증진을 위해 설립되는 곳.
 
센터에서는 건강검진결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기초체력검사, 맞춤형 운동영양처방, 운동지도를 실시해 국민의 건강수준 단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건보공단은 우선 약 6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범적으로 수원, 대구, 청주 3곳에 건립할 예정이며, 향후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내년에는 22개의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건강증진센터를 통한 운동 및 영양지도를 통해 국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건강보험 비용을 절약하며, 공단의 대국민 이미지 개선 및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와 차별화된 공단 고유의 지식기반 DB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치열한 심사과정을 거쳐 건강증진센터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바이오스페이스 관계자는 “FDA 등으로 공인된 바이오스페이스 체성분 분석기가 갖고 있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오체성분 관련 임상기술능력, 안정화된 전국 AS체계 및 건실한 재무구조 등이 이번의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자평했다.
 
이어  “지난 1년여 동안 준비해왔던 대로, 시설 공사 및 인테리어에서 체력측정 및 체력단련 장비의 설치, 건강증진 및 운영 통합 프로그램까지 국민 건강 발전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센터 개설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김도환 기자 help@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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