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이주호 부총리, 의료사태 해결 의지 없다”

2025-01-21 12:30:26

비공개 의-정 만남 공개한 것에 대해 “신뢰 훼손”
의대 교육 대책부터 제시해야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의 비공개 만남이 일부 언론에 공개된 것과 관련해 “비공개로 합의된 만남을 공개해 또다시 신뢰를 훼손하고 상황을 왜곡한 이주호 부총리에 유감”이라고 21일 밝혔다.

김택우 회장은 “이주호 부총리는 교육에 대한 대책도 없고, 전공의 요구를 수용할 의지도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정부는 현 사태를 해결할 의지가 없는 것”이라면서 올해 의대 교육 정상화 대책부터 내놓은 것을 재차 촉구했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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