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가 지난 4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표창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제58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상훈 교수는 암 치료와 생식의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거두며 국민의 건강증진과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 교수는 난소조직 냉동보존 및 이식술 개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여성 암 환자 치료법 개발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주도하며 임상 현장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상훈 교수는 “앞으로도 여성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이어가며 의학과 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