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개원 30주년 기념 엠블럼·슬로건 발표

2026-01-02 11:36:29

1996년 5월 27일 개원, 인천 및 경기서북부권 대표 상급종합병원
“환자 중심 30년, 더 나은 인천의료를 향한 약속”

 인하대병원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개원 3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2일 공식 발표했다.

 엠블럼은 1996년 개원 이래 30년 발자취를 시각적으로 상징하며, 슬로건 ‘환자 중심 30년, 더 나은 인천의료를 향한 약속’은 병원의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담았다.

 엠블럼은 ‘30’이라는 숫자를 중심으로 인하대병원의 건물 형태를 형상화한 그래픽을 사용해 30년 동안의 인하대병원 성장과 지역 의료 발전의 여정을 표현했다. 안정적이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색채를 사용해 지난 30년간 이어온 신뢰와 향후 30년을 향한 혁신적 비전을 동시에 보여준다.

 슬로건 ‘환자 중심 30년, 더 나은 인천의료를 향한 약속’은 인하대병원의 핵심 가치인 환자 중심 의료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 의료 혁신을 향한 지속적인 노력을 종합적으로 담아냈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슬로건을 기반으로 중증치료, 응급의료, 고난도 수술, 희귀질환 연구 및 치료 중심의 상급종합병원 역할에 집중하면서 ‘미래를 여는 공간: INHA Vision 30+’(미래인 프로젝트)도 병행한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미래인 프로젝트는 인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의료 서비스 개선과 연구·교육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정석 메디컬 타운 확장 및 재편, 의과대학 통합교육 건물 조성, 중환자실 증설, 수술실 확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인하대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난 30년 동안 환자 한 분 한 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인천 의료의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의 30년은 환자 중심 의료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병원의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준영 기자 kjy1230@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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