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병오년 새해를 맞아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1월 5일(월) 오후 7시 호텔라온제나에서 명예회장, 고문, 원로 회원을 비롯한 각 분회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민복기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우리 의료계는 큰 혼란을 겪었고, 의료 현장은 정상화를 위해 쉽지 않은 시간을 지나왔다. 2026년에는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차분하지만 분명하게 짚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회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의사회의 역할을 분명히 하며, 2026년에도 대구광역시의사회가 지역 의료를 지키는 중심이 되며, 회원 여러분 곁에서 흔들림 없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준 의장은 “지난 2년여 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의료인들에게 힘겨운 시간이었다. 정부와 입법기관은 형식적인 협의와 보여주기식 대화가 아니라 의료계와 진정성 있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자에게 신뢰받고, 사회로부터 존중받으며, 의사 스스로도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의료환경은 결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연대하며,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나아갈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2026년 새해에는 의료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다시 세우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본회 이원순·김완섭 명예회장, 박도수·백용현·정무달·이 창·김제형·유영구·김종서·류종환·김병석 고문, 정홍수 직전회장, 김정철 대한의사협회 KMA POLICY 위원장, 김석준 의장 외 의장단, 이길호 경상북도의사회장, 양동헌 대구경북병원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박원규 감사, 감사단, 경대분회 이병헌 학장, 계대분회 백원기 학장, 영대분회 이준 병원장, 대구파티마병원 김병호 의무원장, 대구의료원 김시오 의료원장, 대구보훈병원 김신윤 병원장, 의과대학 동창회장·구·군의사회장, 구·군보건소장, 원로회원 및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