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의원, 초고령 사회 배뇨장애 관리의 전환 정책토론회 개최 (3/19)

2026-03-17 10:37:37

고령 인구 증가로 배뇨장애·도뇨관 관리 문제 급증…돌봄 현장 관리체계 점검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 부천시갑)이 주최하고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회장 김세철)이 주관하는 ‘초고령 사회 배뇨장애 관리의 전환: 도뇨관 돌봄의 현실과 사회적 책임 정책토론회’가 오는 19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 사회에서 증가하는 배뇨장애와 도뇨관 관리 문제를 점검하고, 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기요양시설과 지역사회에서 이뤄지는 도뇨관 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감염 예방과 교육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요실금, 배뇨장애 환자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장기요양시설에서는 상당수 환자가 도뇨관을 사용하고 있으며, 관리가 미흡할 경우 요로감염과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환자 건강뿐 아니라 의료비 부담 증가와 항생제 사용 확대 문제로도 연결된다.

전문가들은 도뇨관 관련 요로감염의 상당수가 관리 과정에서 예방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 기준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요양시설과 지역 돌봄 현장에서의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발표에서는 송재만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고상백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가 ‘초고령 사회에서 배뇨장애 관리가 왜 국가 과제인지’를 주제로 발표하고, 배상락 가톨릭의대 비뇨의학과 교수가 국내 배뇨장애 규모와 도뇨관 관리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세철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장이 좌장을 맡고, 김태형 중앙의대 비뇨의학과 교수, 서갑례 고려수재활요양병원 간호본부장, 최운 대한노인회 스마트경로당 정책위원장,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도뇨관 관리 정책 방향과 교육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요양시설과 지역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서영석 의원은 “고령 인구 증가로 배뇨장애와 도뇨관 관리 문제가 중요한 보건·돌봄 과제가 되고 있다”며, “장기요양시설과 지역 돌봄 현장에서의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6년 3월 27일부터 통합돌봄이 전국에서 시행되는 만큼 지역사회 돌봄 체계 안에서 배뇨 건강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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