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개발중인 발기부전치료제 ‘DA-8159’(성분명:유데나필)의 3상 임상을 최근 완료, 데이타 분석에 들어 감으로써 하반기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DA-8159'의 성분명을 ‘유데나필’로 확정 했으며, 상품명은 사내공모를 실시중에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환자와 의사, 회사의 임상담당자가 모르는 상태에서 실시된 ‘이중맹검’시험이므로 통계분석이 끝나봐야 결과를 알수 있을 것이며, 아직 결과를 예측할수 없지만 긍정적인 성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동아제약측은 위궤양치료제 ‘스티렌’이 개발된후 2년만에 나온 신약에 대해 크게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영업력을 집중시켜 대형품목으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동사는 금년 9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식약청의 검토기간을 고려할때 보고서가 6월 이전에 접수될 것으로 보인다.(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