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의료기전시회서 상담실적 ‘4만불’ 올려

2007-04-17 11:15:00

국내사 10개업체 ‘한국관’ 구성 참가…20여 품목 전시

제57회 중국국제의료기기춘계전시회(CMEF Dalian 2007)에 참가한 한국업체들이 39800만불의 상담실적과 4530만불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대련월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 전시회에 10개 업체에서 한국관을 구성, 20여개 품목의 40여종의 한국산 제품을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지역 최대의 의료전문전시회로 중국지역 31개성에서 2100개 업체가 출품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미국, 독일, 영국, 대만 캐나다, 프랑스, 스페인, 싱가폴 등이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중국의료기기협회간 상호발전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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