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리리카, 최근 섬유근통치료제로 FDA 허가

2007-06-25 10:00:51

치료약 없어 우선심사로 최종허가 취득

화이자의 리리카(Lyrica) 캅셀은 미국에서 가장 흔한 만성 통증 중 하나인 섬유 근통 치료제로 FDA 허가를 취득했다.

회사측은 리리카가 FDA의 우선 심사를 받아 최종 허가 된 것은 지금까지 미국인 600만 명의 환자에게 치료약이 없었던 것을 감안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리리카의 효과를 평가하는 임상 개발 프로그램을 실행했고 그 결과 맹약과 비교해 신속하고 지속적인 통증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리리카 투여환자는 느낌도 좋고 신체기능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고 밝혔다.

리리카는 전 세계적으로 약 500만 명 이상의 환자에게 처방될 것이며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이미 시판되었으며 작년 매출은 전 세계적으로 약 12억 달러를 기록했다.

앞으로 추가 적응증 허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당뇨 성 말초 신경 통증, 헤르피스 포진 통증 및 기타 부분적 간질 환자의 보조 치료에 사용하도록 강구하고 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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