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1일1회용 치매약 ‘인베가’, EU에서 시판 허가

2007-07-03 09:53:41

삼투압이용 약물전달기술로 장기지속성 효과약물

유럽 연합은 존슨 앤 존슨 사의 1일 1회 투여 치매 치료약 인베가(Invega)에 대한 시판 허가를 인정했다.

성분이 paliperidone인 ‘인베가’는 삼투압을 이용한 약물전달 기술인 Oros를 1일 1회 투여할 수 있도록 장기 지속성을 나타내게 하는 약물이다. 임상 실험에서 인베가는 많은 치매환자의 증세를 조절하는데 맹약과 비교하여 획기적인 효과를 나타냈고 약물 내용성도 우수하다 고 회사측이 주장하고 있다.

인베가는 유럽에서 얀센 시락이 판매하고 미국에서는 얀센에서 판매한다. 인베가는 미국에서 2006년 12월에 시판허가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100명 당 1명이 심각한 정신 질환의 하나인 치매에 걸린다. 미국에서는 약 2백만 명의 치매 환자가 있으며 남녀 거의 동등한 숫자로 나타나고 있다. 이 질병은 양성 증세로 환각이나 망상을 나타내고 음성 증세로는 우울증, 무뚝뚝한 감성 및 반사회성을 나타내며 사고 이상을 보인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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