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장암치료 전이성환자대상 3상 착수

2007-07-03 09:57:15

종양혈관 생성억제 기전으로 제1상에서 우수 효과 확인

화이자는 전이 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 화학요법과 병용하는 새로운 장암 치료제 sunitinib maleate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의 제3상 임상을 시작했다.

제1상 임상 자료에서 sunitinib maleate가 이전에 치료하지 않은 전이성 장암(mCRC) 환자에게 표준 화학요법 Folfiri와 병용하여 투여했을때 활성 및 내용성이 우수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 자료는 제3상 임상에서도 mCRC 치료에 sunitinib maleate 평가를 추가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 국가 제3임상 실험은 현재 유럽, 캐나다, 아시아 및 남미에서 7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고 있다.

Sunitinib maleate는 종양혈관 생성억제 다발성 키나제 차단 약물이다. 즉, 종양 증식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기 위한 새로운 혈관 형성을 억제하여 종국에 종양 증식을 단절시키는 약리 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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