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프라우, HIV 만성 C형 간염복합제 허가 취득

2007-07-04 09:44:18

페그인트론+리베톨 복합한 첫 치료제 등장

미국 쉐링프라우 제약회사는 에이즈(HIV) 감염 환자의 만성 C형 간염 치료에 지금까지 치료약이 없었으나 최근 페그-인트론 (Peg-Intron: peginterferon alfa-2b, 1.5mcg/kg 주 1회 투여)과 리베톨(Rebetol: ribavirin 800-1200mg/day) 복합제를 유럽연합에서 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유럽에는 HIV 환자가 약 250만 명으로 이 중 40%가 만성 C 간염(HCV)에 복합 감염되었다고 WHO가 발표했다.

이 복합제 허가로 27개 유럽연방 국가와 아이슬란드 및 노르웨이에서 동일 라벨로 시판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두 약물의 복합은 HCV 단독 환자 치료로 2001년 3월에 유럽에서 허가를 받은 바 있었고 이번에는 에이즈 환자 복합 만성 C 간염 환자 치료까지 확대한 것이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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