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치료약 ‘아콤프리아’ 유럽서 안전성 심사

2007-07-23 10:15:00

FDA 허가거절이후 안전성 평가자료 요구

사노피 아벤티스의 비만 치료약 아콤프리아(Acomplia)가 자살 충동을 느낀다는 관련 자료가 발표된 이후 유럽에서도 안전성 평가와 관련한 해명자료를 요청 받고 있다.

유럽의약청(EMEA)은 아콤프리아에 대해 미국 FDA측에서 부작용으로 자살 충동 및 우울증을 포함하여 득실에서 실이 많다는 판단으로 이 약물 허가를 거절한 이후 안전성 여부와 관련해 1개월동안 심사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측은 이 약물 개발에 10년 이상 소비했고 유럽에서는 아콤프리아를 지물티 (Zimulti)라는 상표로 작년부터 팔리고 있으며 유럽 당국은 시판을 계속허가 하고 있지만 까다로운 경고를 요청하고 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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