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자문 위원회, 머크 HIV 신약 허가 권장 결정

2007-09-07 10:27:26

화이자 에이즈치료약 셀젠트리도 허가

FDA 자문위원회는 머크 제약회사가 새로 개발 중인 HIV 약물에 대해 만장 일치로 허가 권장하기로 결정했다.

자문위원들의 투표에서 머크 제약회사 개발 신약 이센트레스(Isentress)를 에이즈 환자치료로 허가를 권장하고 있으며 FDA는 신약 허가에 있어서 이러한 자문위원회의 권장사항을 충분히 고려하여 대부분 허가해 주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 발표한 자료에서 허가를 내주는 쪽으로 기울었기 때문에 자문 위원들이 긍정적으로 투표 결정하리라고 내다보았다.

산업 분석 전문가들은 이센트레스(raltegravir)의 매출은 2011년쯤 되면 약 7억 5천만 달러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FDA는 화이자의 에이즈 치료 신약 셀젠트리(Selzentry: maraviroc)를 8월 6일에 허가한 바 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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