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유랜드의 고약한 맛제거 등 새기술 이전

2007-09-10 10:23:36

신약개발에 활용, 기술로 150만 달러 지불

GSK는 유랜드 (Eurand)사의 기술을 통해 결정적인 생물학적 동등성 연구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단계별 지불금 150만 달러를 곧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

GSK는 유랜드의 Microcaps 및 AdvaTab 기술을 이용하여 입안에서 고약한 맛을 제거하고 약이 신속히 용해되도록 하는 새로운 기술로 신약을 개발했다. 이에따라 유랜드는 GSK로부터 앞으로 단계별 성공 지불금을 총 4200만 달러를 받게 되었다.

이 성공으로 GSK는 곧 신약 허가서를 FDA에 제출할 수 있게 되었다. 계약에 의하면 NDA허가 취득 즉시 유랜드는 GSK 제품을 생산해주고 판매 기준 로얄티를 받기로 되어있다.

유랜드측 CEO인 파허티(Gearoid Farherty)씨는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GSK가 FDA에 신약 허가 신청서(NDA)를 제출하리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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