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개발 항생제 도리페넴 병원성 폐렴 효과 획기적”

2007-09-21 11:26:57

3상 결과, 병원성 폐렴 81%-순환계 폐렴 68% 성공 발표

존슨 앤 존슨사는 현재 개발 실험 중에 있는 항생제 도리페넴(Doripenem)이 병원성 감염 폐렴 환자의 81%, 공기 순환기 관련 폐렴 환자 68%를 치료 성공 사실을 발표했다.

공개, 무작위, 복수 임상실험 제3상 실험에서 병원성폐렴 환자 448명을 doripenem 500mg을 한 시간 정맥 주사하거나 매 8시간 간격으로 30분간 주사 또는 매 6시간 간격으로
piperacillin/tazobactam 4.5g을 정맥 주사하여 치료 결과를 비교 관찰했다. 결과 doripenem 투여 집단에서는 81.3% piperacillin/tazobactam 투여 집단에서는 79.8%의 효과가 각각 나타났다.

531명의 공기 통풍장치 관련 폐렴 환자를 공개, 무작위, 복수 임상 실험에서 doripenem 500mg을 매 8시간 간격으로 4시간 정맥 주사하고, 매 8시간 간격으로 imipenem 1000mg을 4시간 정맥 주사한 결과 각기 68.3% 및 64.8%의 치료효과를 나타냈다.

임상적으로 다른 요소를 감안할 때 doripenem과 imipenem의 치료율은 각각 59.5%와 57.8%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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