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비아그라 특허 도전에 우세한 판정 받아내

2007-10-11 09:27:19

캐나다 연방법정, 화이자측 요청을 수락 판정

화이자는 최근 캐나다 연방법정에서 비아그라 특허 중 하나가 캐나다 제네릭 회사인 아포텍스(Apotex)가 침해했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함으로 비아그라 특허 도전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되었다.

캐나다 법정은 화이자 측의 요청을 수락하게 된 것이다. 즉, 비아그라(sildenafil citrate)의 446 의학용 특허가 2014년까지 유효하므로 그 때까지는 아포텍스의 비아그라 복제품 시판을 금지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아포텍스 대변인은 회사측이 본 결정에 대한 항고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언급하고 이 항고는 약 1년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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