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이찌 산교-릴리, 항응고 신약 실험 '중단'

2007-10-30 10:12:47

일본 다이이찌 산교와 릴리 제약회사는 항응고제 '프라수그렐(prasugrel)' 신약에 대한 두 종류의 소규모 역학적 실험에 대해 실험 수정이 완료돼 허가받기 전까지 실험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이는 실험 대상 환자 및 건강한 자원자 등 약 역학적 분석 일차 결과에 의해 수정된 것으로 용량 조절이 일부 환자에게서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측은 이러한 실험 설계 변경이 전반적인 프라수그렐 임상 개발 프로그램 결과를 대변한 얘기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2개의 소규모 제2상 임상 약 역학적 실험은 관상 동맥 질환 환자의 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에 대해 ‘프라수그렐’ 과 BMS의 ‘프라빅스(clopidogrel)’를 비교한 것으로 두 실험 모두 유효성 평가는 아니었다.

릴리의 웨어(Anthony Ware) 연구관은 “이 두 소규모 약 역학적 실험 환자 모집을 중단해 현재 실험 설계를 수정 중에 있다”고 말하고 “이는 전적으로 설계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지 전체 임상 결과에 대하여 의미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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