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되면 편도선 수술 문의가 많아요

2008-01-21 20:05:05

편도선 수술은 방학 2~3개월 전에 진료를 받은 후 수술을 예약을 하고 전신마취를 위한 사전검사(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가슴X-ray촬영 검사로 기본적인 간, 폐, 신장, 심장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입원은 2박 3일로 수술 전일에 입원하고 수술 다음날 퇴원하게 된다.

수술시간은 30~40분 정도 소요되나 마취 및 회복 시간이 있으므로 1시간~1시간 30분 정도로 예상하면 된다. 수술 후에는 통증과 연하곤란(침 넘김 어려움)으로 유동식을 섭취하고 수술 후 1~2일은 출혈, 부종, 통증감소를 위해 목의 양측에 얼음주머니를 대준다. 목의 통증과 더불어 이통(귀아픔)이 동반될 수 있으나, 대개 4~5일 정도면 감소된다.

수술 후 1주와 2주에 주치의 면담을 통하여 치유경과를 보며, 2~3주 정도면 치유가 가능하다. 비용은 6세 미만의 경우 본인 부담금이 없으며(단, 식대 및 가산식을 드시는 경우 그 금액의 50%부담), 특진이 아닌 경우 수술 전 검사비용까지 총 비용이 25만원 정도이며 특진인 경우 40만원에서 50만원 정도가 소요(단, 법정 비급여 진료재료를 사용할 경우 추가)된다.<도움말=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간호사 문진경>




이영수 기자 juny@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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