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응급구조사 수련병원 지정

2008-04-16 10:26:32

전문 응급구조사 임상프로그램 및 위탁교육 실시


한양대병원(병원장 안유헌)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응급구조사 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구조사의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평가 및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 하기 위해 ‘응급구조사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련병원으로 한양대병원을 지정한 것.

응급구조사 교육은 응급의학과 의료진에 의하여 전문적인 응급구조사 임상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으로 8주 동안 진행되며, 오는 2009년까지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한양대병원에서 응급구조사 교육의 지도교수를 맡은 강형구 교수(응급의학과)는 “교육이란 교육을 받는 사람들의 입장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응급구조사들이 원하는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할 것”이라고 말하고 “체계적으로 구성된 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응급환자의 적절 처치율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응급구조사 수련병원’으로 진정된 의료기관은 한양대병원을 비롯해 현재 전국 26곳이다.




김도환 기자 dh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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