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독일 머크, 북미지역에 연구개발 시설 확대

2008-04-24 09:50:58

사노피→토론토에, 머크→보스톤에 각각 연구시설 늘려

사노피-아벤티스 제약회사와 독일 머크사는 각각 북미 지역에 신약 연구 시설에 투자하여 북미 지역에서 사업을 확대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의 백신 사업체인 사노피 파스퇴르는 캐나다 북 토론토에 회사의 기존 콘노트 캠퍼스에 최첨단 연구 시설을 캐나다 달러 1억 달러로 투자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정부는 이 백신 연구시설 건설에 1390만 캐나다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공장건설은 2008년에 시작하여 201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되면 새로운 연구소는 소아 백신은 물론 폐렴 단백 및 암 백신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독일 머크 사는 미국 자회사인 EMD 세로노(EMD Serono)를 통해 보스톤 근처 빌러리카(Billerica) 연구소에 5천만 달러 투자를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시설에 약 200명의 암 및 회임 치료 과학자들이 연구활동을 하게되며 이 새로운 연구소는 2009년 초에 시작하여 2010년에 완공 예정이다.

EMD 세로노사 사장인 휘로와(Fereydoun Firouz)씨는 본 투자는 미국 내 사업의 가치를 나타내며 이러한 투자는 글로벌 장기사업 성공에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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