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생약성분의 폐경기 장애 치료제 히페린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히페린정은 주성분인 승마추출물로 폐경기에 황체형성호르몬이 높아지는 것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안면홍조, 발한 등 급성증상에 효과가 있으며 히페리시 건조엑스는 항 우울작용을 한다.

특히, 승마추출액과 히페리신의 상승작용을 하며, 생약성분으로 의존성 및 습관성이 없이 장기간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히페린정은 호르몬제의 사용이 불가능한 환자(부인과, 혈관계 질환)의 대체 치료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면서 “낮은 부작용으로 그 순응도가 높아, 조골세포를 활성화시켜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와 질 건조증에도 효과를 볼 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