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께다 DPP-4 당뇨약 ‘알로그립틴’ 임상 전망 밝아

2008-06-11 09:27:35

3상결과, 단독-병용투여 모두 HbA1c감소 80%

일본 다께다는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알로그립틴(alogliptin)의 제3상 임상 실험 5개의 결과를 발표했다.

DPP-4 차단계열의 당뇨병 치료 신약은 그 선택적 약리 작용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에 1회복용 단독 혹은 멧포르민, 치아조리디네디온, 인슐린 및 설폰우레아계열의 약물과 병용투여한 결과, 맹약 투여 경우와 비교하여 당화 혈색소 (HbA1c) 감소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알로그립틴(alogliptin) 단독요법 연구에서 대부분의 환자들이 HbA1c 농도가 7% 미만으로 감소시킨 결과를 얻었다. 유사한 효과를 멧포르민, 치아조리디네디온 및 설폰 우레아 계열의 약물과 병용투여에서도 달성했다.

모든 임상 연구에서 HbA1c에 대한 획기적인 감소 결과가 알로그립틴(alogliptin) 투여 용량과 병용 투여 여하에 따라서 80% 이상 나타냈다. 안전성 역시 매우 우수했고 중립적이었으며 저 혈당 증세는 맹약과 유사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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