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심도자실 개소

2008-07-01 19:23:32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은 6월30일 분당차병원 2층에서 심도자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심도자실은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환자의 심장혈관 기능을 검사하고 평가해 필요시 혈관의 확장 또는 스텐트 삽입 시술을 실시하기 위한 곳이다.

검사실을 2곳으로 확장해 환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환자들이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배려했다.

특히 부정맥 치료시, 3차원 입체영상 전기생리학검사기를 이용해 전극도자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분당차병원 심장내과는 관상동맥 중재술을 실시하는 모든 경우에, 약물방출 스텐트 시술을 실시하고 있으며 100%의 혈관 내 초음파시술을 항상 병행함으로써 시술의 안전성을 높이면서 뛰어난 치료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호 기자 lee@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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